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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9 15:26

'에이티즈 피버 로드', 에이티즈 독보적 세계관 공개... 관심 집중

▲ 카카오M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에이티즈 피버 로드(ATEEZ FEVER ROAD)'가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공개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에이티즈 피버 로드'는 글로벌 대세돌 에이티즈 멤버들이 다양한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좌충우돌 과정과 함께 이들의 매력과 케미, 탄탄한 스토리의 세계관까지 담아낸 신개념 어드벤처 리얼리티다. 총 8편의 에피소드에서 매회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영상을 통해 각 멤버들의 새로운 세계관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으로, 팬들에게 에이티즈의 탄탄한 세계관을 해석하고, 앞으로 진행될 이야기를 추리하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26일 공개된 첫 회에서는 리더 ‘홍중’의 새로운 스토리가 최초로 펼쳐졌다. 지난 7월, 에이티즈 멤버들이 한 팀으로 뭉치기 이전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ZERO: FEVER Part1.'의 ‘Diary Film’ 뒷이야기가 '에이티즈 피버 로드'를 통해 처음 공개된 것. ‘Diary Film’은 잃어버린 가족과 친구, 접어야 했던 꿈, 가족으로부터의 억압과 부자유 등 각기 다른 결핍을 지닌 멤버들이 한데 모여 음악의 꿈을 꾸는 스토리로, 홍중은 TV 속 가수가 되어 잃어버린 가족들을 찾고자 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각자의 사정으로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진 뒤, 검은 페도라를 쓰고 낯익은 눈매를 가진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모래시계 형태의 ‘크로머’를 넘겨받은 홍중은 이를 통해 다른 멤버들과 다시 만나게 되며 과연 ‘크로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호기심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에이티즈 피버 로드' 1회에서는 홍중이 직접 ‘크로머’를 손에 쥐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7명의 멤버들이 홍중을 중심으로 모여드는 의미심장한 장면이 드러났다. 또한 “우리가 앞으로 헤쳐 나가면 되니까 아무 문제 없다”라는 홍중의 내레이션은 한 팀이 된 멤버들이 함께 합심하며 나아갈 밝은 미래를 짐작하게 하며, 그룹 에이티즈가 탄생하는 기념비적인 순간을 그려내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29일(목) 공개된 '에이티즈 피버 로드' 2회 속 세계관의 주인공은 바로 ‘여상’. 그는 지난 ‘Diary Film’에서 단정하게 교복을 갖춰 입고 바이올린을 켜는 모범생이자 부모님의 기대에 맞춘 삶을 살아가는 학생으로 등장해 많은 팬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에이티즈 피버 로드' 2회에서는 부모님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바이올린을 던져버리고 탈출을 시도하는 장면으로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 과연 '에이티즈 피버 로드'에서 각 멤버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결핍과 아픔에서 벗어나 한데 뭉치게 될지, 또한 8명이 모두 모인 뒤에는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이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에이티즈 피버 로드'는 세계관 스토리가 담긴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영상을 마치 영화를 방불케 하는 뛰어난 영상미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연출을 맡은 박혜진 PD는 “에이티즈만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세계관을 보다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담아내기 위해 영화 제작에 주로 사용하는 장비로 촬영을 진행했으며, 각 멤버들의 스토리에 어울리는 세트와 소품들을 활용해 몰입도를 높였다”라고 밝혀 앞으로 추가로 공개될 다른 멤버들의 프롤로그 및 에필로그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에이티즈 피버 로드'는 각 15분 내외, 총 8개 에피소드로 26일(월)부터 4주 동안 매주 월, 목요일 낮 12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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