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이 10월 AV 여배우 월간 랭킹을 발표했다. 

10월 랭킹은 지난 달에 비해 많은 변화가 눈에 띈다. 특히 1위를 거의 놓치지 않았던 후카다 에이미가 4위로 추락하는 반면, 미카미 유아가 사상 첫 순위 집계 1위를 차지했다. 오구라 유나가 2위, 안자이 라라가 3위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순위 상승을 기록한 배우는 미우라 사쿠라다. 지난달 33위에서 23위로 무려 10계단 상승했다. 이외에는 8계단 상승한 유메노 아이카, 7계단 상승한 마츠모토 이치카가 뒤를 이었다. 시노다 유는 인기 순위에 재진입했다. 

한편 성인용품 시리즈 ‘명기의 증명’ 신작인 ‘명기의 증명 제로’ 모델로 발탁된 아이자와 미나미는 3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했다. 

아스카 키라라, 우에하라 아이, 사쿠야 유아 등 은퇴한 배우의 여전한 인기도 눈에 띈다. 아스카는 5위, 우에하라는 8위, 사쿠야 유아는 14위를 기록했다. 대형 일간지가 다루기도 했던 ‘두부집 효녀’ 모모타니 에리카도 24위를 기록, 랭킹 유지에 성공했다.

바나나몰 AV 여배우 월간 랭킹은 매달 초 일본의 판자 월간 랭킹과 동시에 발표된다. DVD 판매량 등에 초점을 맞춘 판자 월간 랭킹과 달리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량 총합을 기준으로 발표되며, 바나나몰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