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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8 16:56

‘서울집’ 지드래곤 카페 만든 건축가가 사는 집 공개.. 40년 된 아파트의 놀라운 변신

▲ '서울집'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카페를 만든 건축가의 집이 공개됐다.
 
28일(수)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아빠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오늘의 우리집을 공개한다.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부산을 찾은 홈투어리스트 송은이, 정상훈은 가수 지드래곤(G-Dragon, 권지용)의 카페인 일명 ‘GD카페’를 설계한 건축가의 집을 찾는다.
 
우리집이 아닌 정체불명의 사무실로 초대된 두 사람. 송은이는 “설마 사무실에서 사시는 거 아니냐”고 추측했다.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건축가의 정체는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윤재민 소장. 과거 프로그램에서 김영철과 가상결혼을 했던 송은이는 그가 만든 GD카페로 신혼여행을 떠났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우리집을 처음 본 송은이와 정상훈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기대와 달리 사방이 꽉 막힌 좁은 복도에 선 정상훈은 “나 왜 이렇게 답답하지”라며 실망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그것도 잠시 곧 쏟아지는 윤재민 소장의 번뜩이는 인테리어 아이디어에 두 사람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공동의 공간을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방법부터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방법까지 상상을 초월한 기막힌 ‘꿀팁’들이 소개되자 송은이는 “엄마랑 내 방 사이에 놔야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윤재민 소장은 인테리어를 망치는 3가지 조건에 대해 설명했다. 3가지 모두에 해당된 정상훈은 “망쳤네”라고 좌절해 웃음을 더했다. 윤재민 소장의 우리집이 방송에 나온다는 소식에 지드래곤은 직접 전화해 본방사수를 하겠다고 전했다는 후문이다.
 
오래된 아파트의 놀라운 변신은 10월 28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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