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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8 10:20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밭에서 펼쳐진 감동의 결혼기념일 이벤트

▲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2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시월드 이벤트가 담겨 각별한 ‘패밀리의 힘’을 보여줬다.

홍현희는 아침부터 5km 마라톤 행사를 마치고 제이쓴이 있는 시부모님 댁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며느리 사랑이 남달랐던 시부모님은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밭일을 해야 한다고 다그쳤고, 일이 익숙하지 않은 홍현희를 나무라는 등 평소와는 다른 면모로 홍현희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현희를 향한 시부모님의 수상쩍은 행동은 모두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위한 연기였던 것. 

이어 시아버지가 홍현희에게 흙 찜질을 제안했고, 홍현희가 자신이 들어갈 땅을 파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졌다. 어두컴컴한 밤이 돼서야 비닐을 입고 땅속에 파묻힌 홍현희는 시아버지표 호강스러운 힐링을 선물 받았다. 그 시각 제이쓴과 시아버지는 밭 한편에 주차돼있던 트럭으로 달려가 대왕 리본을 붙이는가 하면, 슈트로 갈아입는 등 홍현희를 위한 2주년 결혼기념일 깜짝 이벤트를 준비를 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홍현희와 시어머니를 부른 제이쓴은 홍현희가 다가오자 종이가 꽃으로 변하는 마술을 선보였고, 시아버지는 고기 꽃다발과 직접 쓴 편지를 읽어주며 홍현희에게 감동적인 이벤트를 선사했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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