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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7 16:44

‘날아라개천용’ 권상우, “NG왕은 나... 너무 많이 웃었다”

▲ 권상우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NG왕으로 자신을 꼽았다.

27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BS NOW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권상우는 “NG왕은 저다. 지난주부터 NG를 많이 내고 있다”라며 “저는 웃음을 잘 참는 편인데, 이번엔 너무 많이 웃어서 NG를 정말 많이 냈다. 시청자분들도 이 분위기를 느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하게 무척 웃긴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찍고 집에 가는 길에 이 드라마 정말 잘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로,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졸 국선 변호사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의 판을 뒤엎는 정의구현 역전극이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오는 30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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