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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7 16:30

‘날아라개천용’ 배성우, “권상우와 첫 호흡... 아이디어 정말 많아”

▲ 배성우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가 권상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BS NOW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배성우는 “권상우 씨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거라 기대를 했는데 그 기대 이상으로 즐거웠다”라며 “상우 씨가 의외로 아이디어가 정말 많다. 그걸 키워서 에피소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려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곽정환 감독은 “두 분이서 시너지가 너무 좋아 부작용이 있다”라며 “절대 안 웃는다고 하더니 너무 웃어서 NG가 너무 많이 났다”라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로,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졸 국선 변호사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의 판을 뒤엎는 정의구현 역전극이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오는 30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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