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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7 16:23

‘날아라개천용’ 권상우, “데뷔 이래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 권상우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BS NOW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권상우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것과 관련 “어떤 드라마든 영화든 시청자를 만나는 건 즐거운 경험”이라며 “모든 작품을 할 때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시작하지만, 이번 작품은 공부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장에 좋으신 분들이 많아 하루하루 즐겁게 촬영했다. 집에 돌아갔을 때 몸은 고되지만, 뿌듯함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뷔 이래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로,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졸 국선 변호사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의 판을 뒤엎는 정의구현 역전극이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은 오는 30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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