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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10.27 11:55

‘서복’ 장영남, “공유에게 반했다... 최근 ‘도깨비’, ‘커프’ 봐”

▲ 영화 '서복' 스틸컷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서복’ 장영남이 공유에게 반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영화 ‘서복’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유, 조우진, 장영남, 이용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영남은 “공유 씨를 보면서 반했다. 얼마 전에 ‘도깨비’와 ‘커피프린스 1호점’을 봤는데 반했다”라며 “영화 '김종욱 찾기'를 촬영할 당시 누나 역할이어서 공유 씨를 많이 때렸는데, 살살 때릴 걸 그랬나 싶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영화 ‘서복’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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