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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10.27 11:13

‘서복’ 공유, “박보검, 농사 잘 짓고 가... 수확 잘 해보겠다”

▲ 영화 '서복' 스틸컷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서복’ 공유가 함께 호흡을 맞춘 박보검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27일 오전 영화 ‘서복’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유, 조우진, 장영남, 이용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보검은 영상을 통해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영상으로 인사드린다”라며 “선배님, 스태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서복'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를 본 공유는 “지금 박보검 씨는 군대에서 고생하고 있을 거 아닌가”라며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짠하다. 농사는 박보검 씨가 잘 짓고 갔기에 저희가 잘 수확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영화 ‘서복’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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