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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10.26 16:55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코로나19 상황 담은 곡에 많은 공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휴닝카이가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를 설명했다.

26일 오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minisode1 : Blue Hour’(미니소드1 : 블루 아워)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수빈은 수록곡 ‘날씨를 잃어버렸어’에 대해 “방시혁 PD님이 IMF 시절 이야기를 담은 한스밴드의 ‘오락실’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라고 전했다.

‘날씨를 잃어버렸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세계를 겪고 있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에 휴닝카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상황을 말하는 곡이라 부르고 들으면서 공감이 많이 됐다”라며 “1998년에 한스밴드의 ‘오락실’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다면, 2020년에는 ‘날씨를 잃어버렸어’가 많은 공감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신나는 디스코 장르의 댄스곡으로, 10월의 일몰 시간인 5시 53분의 아름다운 하늘을 보며 세상과 주변 친구들에 대해 익숙하지만 낯선 감정을 느끼는 소년들의 복잡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금일 오후 6시 미니 3집 ‘minisode1 : Blue Hour’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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