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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6 15:55

‘카이로스’ 강승윤, “연기 후반부에 나아져... 자신감 붙었다”

▲ 강승윤 (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카이로스’ 강승윤이 촬영 후반부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 V라이브 MBC 드라마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록, 이세영, 안보현, 남규리, 강승윤, 박승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승윤은 “연기적인 방향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감독님을 믿고 촬영하면서 후반부에 자신감이 붙는다. 제가 생각해도 연기가 나아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승윤은 “지금까지는 사투리를 쓰거나, 가벼운 연기를 했었다”라며 “건욱의 상황을 연기로 표현해야 했기에 저의 밝은 기운을 누르려고 정말 많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와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오늘(2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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