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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3 16:32

에이스 찬, 가창력과 연기력 모두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 도약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보이그룹 에이스(A.C.E) 멤버 찬이 첫 연기 도전임에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종영한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에서 찬은 풋풋한 스무 살 재수생 손보현 역을 맡았다. 명랑하고 밝은 캐릭터를 맡아 극 중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던 찬은 백예은(채원빈 분)과의 로맨스로도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최종화에서는 실제 보이그룹으로 활동 중인 찬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였다. 소속 그룹 에이스에서 메인 보컬로 활약하고 있는 찬은 이날 방송분에서 뜻밖의 기회를 얻어 ‘영일즈’로 데뷔해 무대에 올라 랩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실제로 랩에 도전해본 적이 없던 찬은 극중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드라마 캐스팅 단계부터 랩에 대한 공부를 이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웬티 트웬티’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던 찬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방송 내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하고 때로는 풋풋한 로맨스로 설레게 하는 흡인력 있는 연기를 보여준 찬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또 최종화가 방송된 후 실시간 검색어 반응도 뜨거웠다. 실시간 검색어 10대 차트에서 찬이 맡은 배역 손보현이 2위를 차지하고 소속 그룹인 에이스와 찬의 이름이 함께 차트 상위권을 장악하며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기 첫 도전임에도 명품 연기력으로 호평이 이어지며 주연 배우 못지않은 화제성과 인기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찬은 ‘트웬티 트웬티’를 통해 에이스의 찬에서 배우 강유찬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시키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찬이 소속된 에이스는 지난 9월 네 번째 미니 앨범 ‘호접지몽(HJZM : The Butterfly Phantasy)’를 발매, 공연과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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