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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3 09:21

[S톡] 고아성, 첫 고정 예능 홍일점 막내온탑

▲ 고아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고아성이 밝은 성격과 긍정에너지로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2006년 ‘괴물’의 주인공 ‘박현서’를 시작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고아성은 ‘정변의 아이콘’이라 할만큼 훌륭하게 성장한 연기자로 대중에게 믿음과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출연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믿보배’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는 고아성이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는 예능에서 홍일점 ‘막내온탑’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8일 첫 선을 보인 tvN 예능 ‘바닷길 선발대’의 대원으로 합류한 고아성은 박성웅 김남길 고규필 등과 함께 요트를 타고 우리 바다 둘레길 항해에 나섰다. ‘바닷길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서해에서 동해까지 배를 타고 우리나라 바닷길을 일주하며 숨은 섬들을 여행하는 24시 선상 라이프 프로그램. 고아성은 아무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바닷길에서 오라버니들과 생고생하는 중에도 대원들을 살뜰히 챙기고 힘든 일을 솔선수범하는 등 걸크러시를 발산했다.

방송전부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해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고아성은 첫 방송에서 열성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목포에서 처음으로 ‘바닷길 선발대’가 탑승할 ‘세이호’를 만나고 본격적으로 출항한 선발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기항지인 하태도로 가는 10시간의 여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아성은 요트 생활에 적응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즐거움을 찾아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동과 행복 바이러스로 주변까지 웃게 만드는 행복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고아성은 ‘바닷길 선발대’의 담당 연출자로부터 ‘유일한 여성 출연이자 막내지만 팀을 이끄는 리더십과 포용력을 보여줘 홍일점이라기보다 대장 같은 느낌이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체력적인 부담감도 재미있다는 마음으로 이겨내 다른 멤버들에게도 힘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여 고아성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를 키우고 있다.

‘바닷길 선발대’는 항해에 참여할 새로운 친구들도 예고돼 궁금증을 키웠다. 박성웅 고아성의 절친 정경호와의 통화를 시작으로 유연석, 이상윤의 방문이 예고돼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예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는 고아성은 지난 21일 많은 관심 속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극장에서도 흥행 성공을 향한 힘찬 항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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