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0.22 17:11

비와이, 8년 교제한 비연예인과 결혼 "앞날 축복해달라" [전문]

▲ 비와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래퍼 비와이가 8년간의 교제 끝에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비와이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오는 10월 31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비와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라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가정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비와이는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2차례 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다"라며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앞날을 위해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비와이는 Mnet ‘쇼미더머니9’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중이다.

 

이하 비와이 SNS 글 전문

오늘 여러분에게 제 인생에서 하나님에게 받은 가장 큰 축복을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열애 8년 동안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2차례 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에 함꼐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가정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장의 앞날을 위해 축복해주세요.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