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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2 14:31

‘펜트하우스’ 유진, “점차 변화하는 캐릭터... 내재된 욕망 표출 예정”

▲ 유진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펜트하우스’ 유진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22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BS NOW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이날 유진은 “굉장히 불쌍하고 불운한 소녀 시절을 겪은 뒤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엄마 역할을 맡았다”라며 “이후 억눌렀고 내재돼 있던 욕망이 표출되면서 변화 점차 변화한다.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봐 달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시청자분들께 안 좋게 보이기만을 바라지는 않는다. 공감하실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오는 26일(월)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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