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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2 14:24

‘펜트하우스’ 엄기준, “악역 다운 악역 선보일 것... 악랄함 극대화”

▲ 엄기준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펜트하우스’ 엄기준이 악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BS NOW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이 참석했다.

이날 엄기준은 “악역 다운 악역을 해보려 마음먹었다”라며 “이 역할을 위해 따로 준비한 건 없다. 그냥 더 재수 없을 때는 더 재수 없게, 비겁할 땐 더 비겁하게, 악랄할 때는 더 악랄하게 등 극대화해서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오는 26일(월)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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