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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4.01.07 15:30

새로운 음악 혁명 'Sharemuz(쉐어뮤즈)', "누구나 유명 뮤지션이 될 수 있어"

전세계 뮤지션들과의 공유와 협업을 통해 함께 만들며 나누는 '뮤직 쇼셜 네트워스 서비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유튜브가 처음 나왔을때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서 올린다는 것은 일부 전문가의 영역인 줄로만 인식되었다 . 그러나, 기술의 발달과 인식의 전환으로 지금은 누구나 쉽게 촬영하고 편집하고 공유하는 전문 동영상 채널로 자리잡았다. 일반인도 누구나 컨텐츠 제작자가 되었으며 유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했다.

▲ 쉐어뮤즈 로고 (쉐어뮤즈 제공)

그로인해, 누구나 전문가나 일반유저로서 동영상을 쉽게 만들고 공유하게 되었고, 또한, 누구나 쉽게 제작자와 소비자가 되어서 기존 컨텐츠 유통의 수익구조에 일대 혁신을 가져오게 되었다.

하지만 오디오(음악)부분은 아직도 제작자와 소비자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으며, 일방향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쉐어뮤즈(www.sharemuz.com)는 이러한 음악제작과 소비구조에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음악을 창작하고 참여하며, 소비하는 일대혁신을 가져올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일반적인 노래의 음원은 모든 악기와 노래가 믹스된 음원을 서비스 하는 것을 말하는데, 쉐어뮤즈는 멀티트랙(다중트랙-8트랙)이 지원되는 구조로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등 음악을 만들때 사용될 수 있는 음원들을 분리해서 들을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재밌는건 각 트랙에 사람들이 참여하여 같이 음악을 만들고 즐기고 공유할 수 있다는것이다.

사용자는 각 트랙당 붙은 참가자들을 자기 취향되고 선택할 수 있으며, 여러 트랙을 조합해서 듣고, 공유하고, 소통하고, 또한, SNS를 통해 창작, 참여, 믹스한 음원을 가져가고 알릴 수 있다.

또한, 쉐어뮤즈의 새로운 커뮤니티적인 기능은 사용자가 평가자가 되어 노래를 감상 후 창의성, 음악성에 점수를 주고, 코멘트를 달 수 있으며, 그런 관심들이 점수로 반영되어 창작자나 참가자의 활동 점수에 반영이 되는 구조다. 일반 유저는 이런 점수를 바탕으로 인기있는 뮤지션을 찾는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다.

8트랙에 트랙당 10명씩만 참여해도 한곡이 8에 10승이라는 엄청난 조합의 노래가 나올 수 있는 재미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 쉐어뮤즈는 온라인상에서 곡을 발표하고 뮤지션들과 협업으로 노래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을 제시하고 있다.

노래를 만들고자하는 소망은 누구에게나 있듯이 보다 쉽게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곡을 완성 시킬수 있다. 원하는 뮤지션에에게 세션을 요청할 수 있으며, 프로듀서 입장으로 여러 참여자들의 곡을 리믹스 하여 자신만의 곡을 만들 수 도 있다.

Additive Drum의 지원으로 간단한 드럼비트를 생성해 낼수 도 있어서 쉽게 음악을 만드는 도구로 쓸 수도 있다.

작곡자나 연주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공유하고 협업하면서 엄청난 음악적 재미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할수 있다.

쉐어뮤즈는 전직 뮤지션과 개발자 그리고, 마케터인 절친 3명이 못다이룬 꿈을 이루고자 의기투합해서 만든 웹사이트로, 낮에는 회사일로 개인 비지니스로 일하다, 퇴근 후 사력을 다해 1년여 넘는 시간을 연구하고 머리를 맞대며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한 플랫폼이라고 한다. 음악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항상 못다이 룬 음악의 갈증을 느끼던차에, 여러사람이 즐기고 공유하는 새로운 음악의 트랜드를 만들어보자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멀티트랙서비스로는 대한민국 최초이며, 비슷한 개념의 사이트가 외국에 있지만, 운영되는 알고리즘과 사이트상에서 즐길수 있는 재미는 쉐어뮤즈가 월등하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현재 특허 출원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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