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0 14:33

‘불새 2020’ 홍수아, “故 이은주 마지막 작품 리메이크... 영광이고 감사”

▲ 홍수아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불새 2020’ 홍수아가 故 이은주의 마지막 작품인 ‘불새’를 리메이크한 작품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BS NOW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박영린, 김재홍 PD가 참석했다.

이날 홍수아는 “고 이은주 선배님의 마지막 작품을 제가 다시 연기하게 된 것이 영광이고 감사하다”라며 “지은 역을 맡았던 고 이은주 선배님은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선배고 그리워하는 선배다. 제가 이은주 선배님을 따라가려고 하면 반도 안 될 것이다. 홍수아만의 이지은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고, 감독님과 작가님이 많이 응원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 역전 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는 오는 26일(월) 오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