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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20 08:19

'노는 언니' 국보급 센터 박지수, 어머니와 함께 BTS보러 태국까지 간 사연은?

▲ E채널 ‘노는 언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농구 여제 박지수가 팬밍아웃을 했다.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김은혜의 손님으로 농구선수 박지수와 김소니아가 포차를 찾아온다. 박지수는 신장 196cm에 역대 신인 최고 연봉으로 데뷔 후 3년만에 연봉퀸에 등극, 2018년에는 미국 여자 프로 농구 WNBA에 진출한 국보급 센터로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그런 한국 여자 농구의 보석, 박지수가 BTS의 찐팬(?)인 사실이 드러났다. 한유미가 박지수를 태국에서 만난 일화를 밝혔는데 알고보니 박지수가 어머니와 함께 BTS 콘서트장을 찾은 것이었다고. 이에 박세리도 친척 언니가 BTS의 팬임을 밝히며 티켓팅의 고충을 토로, ‘아미’로 대동단결 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지수는 춤을 잘 추기로 정평이 난 김소니아가 제시의 ‘눈누난나’를 추자 질 수 없다며 BTS의 노래를 틀어달라며 부탁했다. 박지수는 노래가 나오자 찐팬답게 완벽한 ‘Dynamite’ 커버댄스를 선보였고, 특히 엔딩 구간에 본인만의 섹시 그루브를 가미한 동작은 언니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고 해 과연 어떤 춤실력을 갖췄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WNBA에 진출한 박지수와 루마니아에서 온 김소니아는 타지 생활을 하며 겪은 숨은 고충을 털어놓을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미국에서 오랜 선수 생활을 한 박세리가 후배들을 위해 진심어린 조언을 전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국보급 센터 농구선수 박지수가 추는 BTS 춤을 확인할 수 있는 ‘노는 언니’는 오늘(20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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