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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19 11:18

'생활의달인', 연탄불고기 달인-생존 달인-삼선짬뽕 달인 소개

▲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늘(19일) 밤 9시에 방영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돼지연탄구이 달인, 생존의 달인, 삼선짬뽕 달인이 소개된다.

◆ 연탄불고기 달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안동의 한 돼지갈빗집.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따라가다 보면 달인의 가게 앞에 도착하게 된다. 35년간 블랙홀처럼 손님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기는 메뉴는 돼지 연탄구이! 그 비밀은 달콤한 양념장과 겉바속촉을 자랑하는 고기에 있다. 과일, 한약재, 무말랭이, 감초를 넣은 간장과 함께 가장 중요한 고기 숙성에도 달인만의 방법이 있다는데~ 현재는 이 모든 방식을 2대에 물려주고 있다는 달인. 35년의 변함없는 맛을 위해 가족 모두가 지켜가는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 생존의 달인

그동안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줬던 생존 달인들! 그들보다 더 강력한 생존 달인이 나타났다. 바로 김 준(男/48세/경력 30년) 달인. 특전사 출신으로 강인한 체력과 타고난 도전정신은 기본, 캠핑 경력 30년차의 노하우를 낱낱이 보여주겠다고 한다. 앙상한 나뭇가지도 달인의 손을 거치면, 비범한 생존 물품으로 둔갑한다. 그뿐만 아니라, 횃불 하나로 대물급 낙지를 한 번에 잡는가 하면, 대나무로 구들장을 만들어 추운 날씨에 얼어버린 몸을 녹이기도 한다. 마치 자연이 제 집인 듯 21세기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 생존 기술들. 100% 리얼리티!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달인의 무한 가능성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 삼선짬뽕 달인

이번 주 은둔식달 제작진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인천의 한 중식당. 대를 이어 반세기 동안 자리를 지켜온 이 동네의 터줏대감이다. 어느덧 단골손님들이 중장년이 된 긴 세월. 그들이 여전히 이곳을 찾는 이유는 변함없는 맛이 있기 때문이다. 날이 부쩍 쌀쌀해진 요즘, 더욱이 생각난다는 달인표 얼큰한 짬뽕은 옛 모습, 옛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뚝심으로 지킨 비법이 있기에 오랜 세월 사랑받을 수 있었다는데, 달인의 정성과 50년간 대를 이은 가문의 비법을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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