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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18 19:08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이경규-장도연, 축구천재견과 공놀이 삼매경.. 미미에게 공을 받기 위한 3인방의 처절한 몸부림

▲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강형욱과 이경규, 장도연이 축구천재견과 삼매경에 빠진다. 

내일(19일) 방송될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의 ‘무엇이든 제보하개’ 코너에서는 MC 3인방의 마음을 순식간에 사로잡은 축구 천재견이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뒤흔들 예정이다. 

소소한 고민거리부터 자랑하고픈 개견기까지 함께 나누며 즐기는 화제의 코너 ‘무엇이든 제보하개’는 보드, 젠가, 야바위 등 기상천외한 개견기를 가진 강아지들을 소개하며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형욱, 이경규, 장도연을 애태운 치명적인 매력의 강아지가 등장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MC 3인방을 매료시킨 반려견계 손흥민, 축구 천재견 미미는 보호자와 1대 1패스를 하며 공놀이를 즐기는 것은 물론 정확한 방향으로 패스도 해낸다. 날아오는 공을 끝까지 주시한 뒤 폴짝 뛰어올라 주둥이로 치는 야무진 모습에 MC들은 격하게 호응하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이에 다른 사람들과도 공놀이가 가능한지 궁금해진 MC 3인방은 보호자와 함께 5각 공놀이를 해보기로 한다. MC들은 미미의 공을 받기 위해 “미미야, 여기봐”, “나도 줘!”라며 처절하게 이름을 외쳤다는 후문. 또한 미미의 천재성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탁구공부터 어린이용 농구공까지 준비한다고 해 축구천재견 미미와의 흥미진진한 만남이 기다려진다.  

더불어 이날은 축구천재견 외에도 두발로 산책하는 직립보행견 럭키와 특이한 하울링 소리를 내는 우디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진 반려견들도 소개된다. 

월요일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내일(19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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