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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오정택 기자
  • 영화
  • 입력 2014.01.06 19:01

심은경, '수상한 그녀' 500만 돌파시 명동 프리허그 공약 눈길

B1A4 진영과 함께 각각 할머니, 할아버지 복장하기로, 이색 공약 밝혀

[스타데일리뉴스=오정택 기자] 영화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이 6일 오후 2시 CGV왕십리에서 열린 '수상한그녀' 언론 시사회에서 관객 500만 돌파시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상한 그녀' 시사회에는 황동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나문희, 심은경, 성동일, 박인환, 김현숙, 이진욱, 김슬기, 진영(B1A4)이 참석했다.

▲ 영화 '수상한 그녀'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심은경 ⓒ스타데일리뉴스

심은경은 흥행 공약에 관한 질문에 "관객 500만 명이 넘으면 명동에서 할머니 분장으로 프리허그를 하겠다"라고 밝히며 흥행에 대한 숨김없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배우 이진욱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는 "이진욱씨가 정말 잘생겼고 젠틀하지만 내 이상형은 강동원이다"라고 말하며 재치있는 답변을 선보였다.

스무살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를 통해 웃음과 감동, 빛나는 전성기에 대한 공감대까지 이끌어 낼 영화 ‘수상한 그녀’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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