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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14 23:12

[S종합]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 완벽 팀워크로 우정반지 획득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뽕숭아학당’ 네 멤버가 찰떡 팀워크를 자랑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TOP6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정동원을 필두로 TOP6는 차례차례 하늘을 날았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을 하면서 저희가 이렇게 단체로 온게 처음"이라며 즐거워했으며, 임영웅은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고소공포증이 있는 이찬원은 패러글라이딩을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이찬원은 씩씩한 모습으로 하늘을 나는데 성공했다. 하늘에 떠오른 이찬원은 "너무 좋다"라며 "하늘에 떠있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다음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함께한 이심전심 수련회였다. 이날 MC 붐은 우정 반지라며 금반지를 건넸다. 붐은 "미션을 실패할 때마다 반지가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한 단어를 다 같은 포즈로 표현하는 미션이었으며, 두 번째 미션은 춤으로 가수와 노래를 설명하는 동작 일치 테스트였다. 두 번째 미션에서 아이돌 출신인 장민호는 발군의 실력을 뽐냈으며, 반면 임영웅은 뻣뻣한 몸으로 그만의 개성 넘치는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탁은 정답을 딱딱 맞춰 놀라움을 안겼다.

게임 후 장민호는 “이찬원이 생각보다 포인트를 잘 살렸다. 심지어 내가 널 왜곡했다”라고 말했으며, 임영웅은 “댄스에 물이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바닥이었다”라고 반성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이 자신의 댄스 실력을 자랑하자, 임영웅은 “하지만 너는 내 밑이다. 그렇다고 네가 나보다 낫다는 얘기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네 사람은 멋진 팀워크로 미션에 성공해 금반지를 지켜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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