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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0.14 17:18

김새론, '디어엠' 하차 이유 논란... 이름 순서가 문제?

▲ 김새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새론이 출연 예정이던 웹 드라마 '디어엠'에서 하차한 가운데, 그 배경에 시선이 쏠렸다.

14일 일간스포츠는 "김새론이 '디어엠'을 전격 하차했다. 제작사와 매니지먼트의 공통된 입장은 '의견 차이'라고 했지만 그 속은 '이름 순서'"라며 한 달 전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박혜수가 김새론보다 이름이 먼저 등장했고 이것이 갈등의 불씨가 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9월 '디어엠' 제작사 측이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박혜수-NCT 재현-김새론-배현성' 순으로 이름이 쓰여있다. 

이와 관련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구체적인 이유는 내부사정이라 자세히 말해드릴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디어엠'은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 세계관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으로,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김새론은 앞서 '연플리' 시즌4에서 서연대 응원단 센터 서지민 역을 맡은 바 있어, '디어엠'에서도 같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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