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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0.13 17:24

임보라, 뒷광고 의혹 사과 "미숙에서 비롯된 문제... 변명 여지 없어"

▲ 임보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방송인 임보라가 뒷광고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임보라는 13일 자신의 SNS에 "보다 정확한 이야기를 드리기 위해 꼼꼼히 체크하고 숙지하다 보니 이렇게 말씀드리기까지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렸다. 믿고 기다려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장문을 게재했다.

임보라는 "모든 문제는 구조적인 부분을 깊이 공부하지 못하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한 저의 미숙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부분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며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더욱 노력하여 배워서 추후 이런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던 몇몇 광고에서 유료광고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을 시인했다. 임보라는 "영상 전달 과정에서 제가 꼭 전달드려야 했던 내용임에도 말씀드리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어떠한 말씀도 달게 받겠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끝으로 임보라는 "유튜브 운영으로 구독자 분들께 혼란만 드렸기에, 앞으로 유튜브 운영은 중단하겠다"라며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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