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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음악
  • 입력 2014.01.06 11:40

부활 김재희, 소극장 미니콘서트 열어 '쌍방향 토크 콘서트'

'해질 무렵 한 시간', 사연 소개와 노래와 이야기 있는 공연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사랑할수록'으로 인기를 모은 록그룹 부활의 김재희가 소극장 미니콘서트를 연다.

김재희는 오는 11일 대학로 아름다운극장에서 소극장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사랑할수록', '소나기'가 나오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김재희는 '해질 무렵 한시간'이란 제목으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 소극장 미니콘서트로 활동을 재개하는 김재희(JS아트컴퍼니)

김재희는 이번 콘서트에서 기존 형식을 벗어나 해질 무렵 한시간 정도의 '이것도 저것도 하기 어중간한' 시간에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하는 따뜻하고 이쁜 토크형 콘서트로 진행할 예정으로 팬들의 사연을 익명의 편지로 받아 함께 나누고 즐기면서 노래도 듣는 신개념 쌍방향 토크형 콘서트로 마련된다.

김재희는 서울 공연 후 17일에는 창원에서 '해질 무렵 한 시간'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불후의 명곡'을 통해 재기를 알린 김재희는 올해 밴드를 결성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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