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블랙핑크 제니가 멤버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13일 오후 넷플릭스(Netflix)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캐롤라인 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니는 “블랙핑크 멤버들과는 10대에서 시작해서 20대로 함께 넘어왔다”라며 “성장하는 모습도 보고, 세상에 존재하는 감정을 같이 공유하다 보니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 언제든지 의견을 내고 소통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는 “블랙핑크는 서로가 닮아가기도 하고 부족함을 채워주기도 한다. 눈만 봐도 알 정도로 팀워크가 좋다”라며 “이런 팀워크가 있기에 저희를 보러 오신 분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실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2016년 데뷔 후 단기간에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던 4인조 실력파 걸그룹 블랙핑크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고 있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다.
한편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오는 14일(수)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