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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13 16:01

‘TV는 사랑을 싣고’ 중식 형제 여경래-여경옥이 재현한 그때 그 ’수박 화채’

▲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김원희, 현주엽을 깜짝 놀라게 하고 중식 명인 여경래도 극찬한 중국 요리는 무엇일까.

14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대륙도 인정한 중식 100대 명인 여경래 셰프와 함께 떠나는 추억의 맛 기행이 펼쳐진다.

이번주 방송에서 김원희와 현주엽은 여경래의 어릴 적 추억이 남아 있는 수원 매산 시장을 찾는다. 이곳에서 여경래 셰프의 동생이자 스타 셰프인 여경옥이 합류, 3살 터울 형제의 어린 시절인 60년대로의 추억 여행이 펼쳐질 예정.

이런 가운데 시장 안 얼음 가게를 발견한 여경래 형제는 음식이 귀했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시원하고 달달했던 수박 얼음 화채 만들기에 도전했다. 어릴 적의 기억을 따라 공들여 화채를 만드는 여경래 형제와 제빙기를 꽉 붙들고 있는 보조 셰프(?) 현주엽의 모습이 포착돼 환상적인 맛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수박 화채를 한 입 먹은 김원희는 기대와 달리 “아우 써!”라면서 얼굴을 잔뜩 찌푸렸다는 후문. 최고의 중식 셰프 형제가 협력해서 만든 수박 화채가 실패한 까닭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중식 100대 명인 여경래가 극찬하고 김원희와 현주엽을 깜짝 놀라게 만든 화려한 중국 요리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김원희는 “우리 동네(중국집)에서 못 보던 건데”라며 신기해했고 각종 요리를 섭렵해 온 현주엽도 “나중에 자랑해야겠다”고 인증샷 남기기 바빴다고 해 여경래와 MC들을 사로잡은 진짜배기 본토 중국 요리는 과연 어땠을지 벌써부터 군침을 자극하고 있다.

김원희, 현주엽, 여경래와 함께 떠나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맛 여행과 이들을 놀라게 만든 중국 요리의 정체는 오는 14일(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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