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펜타곤 후이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열 번째 미니앨범 ‘WE:TH’(위드)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후이는 입대에 관련된 질문이 나오자 “제가 어느덧 나이가 차서 진호 형의 뒤를 따라가야 할 때가 올 텐데, 아직 향후 계획을 고민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곡 등 펜타곤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후이의 부재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제가 있거나 없거나 펜타곤 멤버들은 능력치가 대단하다”라며 “지금 제가 하고 있을 뿐 누군가가 대신하면 될 일이다. 다들 이름만 다를 뿐 후이가 아홉 명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데이지’는 펜타곤 멤버 후이와 우석, 작곡가 네이슨이 함께 작업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이별 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아련하고 슬픈 마음을 트렌디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한편 펜타곤은 금일 오후 6시 미니 10집 ‘WE:TH’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