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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20.10.12 16:19

펜타곤 키노, “미술 전공 NO... 앨범 아트 커버 직접 그렸다”

▲ 펜타곤 키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펜타곤 키노가 온라인 앨범 아트 커버를 직접 그렸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열 번째 미니앨범 ‘WE:TH’(위드)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키노는 온라인 앨범 아트 커버를 통해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한 것과 관련 “제가 미술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미술을 시작한 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진심을 다해 그렸다”라며 “전문가들이 봤을 때 부족한 그림을 선보이긴 싫어 팬분들께 빨리 공개할 생각은 없었는데, 주변에서 많이 설득하셨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데이지’는 펜타곤 멤버 후이와 우석, 작곡가 네이슨이 함께 작업한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이별 뒤 누구나 겪었을 법한 아련하고 슬픈 마음을 트렌디하면서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한편 펜타곤은 금일 오후 6시 미니 10집 ‘WE:TH’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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