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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10.12 12:47

칙칙한 피부 고민, 피코 토닝으로 개선 기대해 볼 수 있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기이다. 특히 여름철 따가운 자외선으로 자극받은 피부에 마스크 착용까지 더해져 색소침착, 점, 잡티 등의 색소 질환이 더 진하게 올라온 상태라면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색소질환은 자연적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난치성 질환으로 분류되어 일반 피부 질환에 비해 치료 과정이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개인마다 색소의 깊이와 크기, 모양은 전부 다르며, 여러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때문에 색조질환은 치료 전 반드시 피부과 등에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 분당비타민의원 주기윤 대표원장

일반적으로 색소질환 치료를 생각하면 레이저 토닝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피코토닝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피코토닝은 기존 레이저 토닝에 비해 조사 시간이 1000배 빨라진 방식으로 짧은 순간 강력한 레이저를 조사해 난치성 병변에 존재하는 색소를 아주 작은 입자로 부술 수 있다. 특히 비정상적인 색소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작용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피코토닝은 오타모반, 복합성 기미, 점, 주근깨 등 색소 질환치료와 잔주름 개선, 모공축소, 문신 제거, 여드름 흉터 치료 등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높은 조사력으로 인해 시술시간이 짧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분당 서현역피부과 비타민의원 주기윤 대표원장은 “환절기 피부고민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중에 색소질환 고민을 가진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피부톤으로 개선을 위해서는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진행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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