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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12 09:17

오늘(12일) 첫 방송 ‘누가 뭐래도’ 관전 포인트 셋

▲ KBS 1TV ‘누가 뭐래도’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첫 방송을 앞둔 ‘누가 뭐래도’의 꿀잼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늘(12일) 저녁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나혜미, 최웅, 정민아, 정헌부터 도지원, 김유석, 정한용, 박철민, 문희경, 김승욱, 조미령, 서태화, 이슬아, 임투철, 김하연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 출동해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는 ‘누가 뭐래도’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 누가 뭐래도 ‘로맨스’ 기상 캐스터X방송 작가X열혈 배달 기사X스타트업 CEO

‘누가 뭐래도’에는 방송국의 간판 스타로 떠오른 기상 캐스터 김보라(나혜미 분), 방송 작가 신아리(정민아 분), 여기에 배달 기사 일을 하면서 창업을 꿈꾸는 보육원 출신 강대로(최웅 분), 새벽 배송 마켓 유학파 CEO 나준수(정헌 분)까지 다채로운 직업군이 대거 등장한다.

절친에서 원수가 된 의붓 자매 보라와 아리 그리고 배송 업계에 파란을 일으킬 대로 대 준수의 일과 사랑 사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첫 방송에 대한 폭풍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 누가 뭐래도 ‘꿀잼’ 트렌디한 현실 밀착형 캐릭터와 미스터리의 긴장감까지

현 세태를 반영한 트렌디한 캐릭터들은 ‘누가 뭐래도’의 또 다른 꿀잼 포인트다. 

너튜브 스타로 거듭나는 기상 캐스터, 핫한 아이템 발굴을 위해 산간 오지를 마다 않는 열혈 방송 작가, 저녁 시간 공복을 자극하는  먹방 크리에이터, 진상 고객들로 인해 진땀 흘리는 배달 기사의 속사정까지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현실 밀착형 캐릭터들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속세를 벗어나 은거한 미스터리한 자연인(?)의 비밀까지 더해지며 마치 퍼즐을 풀어가는 듯한 쫄깃한 긴장감까지 더할 전망이다.

# 누가 뭐래도 ‘가족’ 이혼! 재혼! 셰어 하우스 패밀리 등 각양각색 가족 이야기

무엇보다 ‘누가 뭐래도’는 재혼 가정을 지켜 내려는 부모 세대와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공감과 감동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조강지처를 배신한 전남편과 어느 날 갑자기 툭 튀어나온 동생까지 이혼과 재혼으로 인한 트라우마들이 뇌관이 되어 수시로 가족을 흔들어 대는 수습불가 상황 속에서 과연 이들은 폭탄을 파내고, 그 자리를 함께 채우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진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칠 폭풍 전개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더불어 보육원 출신 청년들과 교장으로 정년 퇴직한 깐깐한 노인 이맹수(정한용 분)가 좌충우돌 속 함께 살 길을 모색하는 셰어 하우스 패밀리가 되는 과정이 코믹하게 담겨 지며 비록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진짜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는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새기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기 위한 재혼 가정의 폭탄 제거 일대기로 신선한 웃음과 감동을 예고하고 있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오늘 12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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