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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클럽', 현실판 '사랑의 불시착 박예영·김승근 부부, '남남북녀'의 운명적인 만남
2020년 10월 11일 (일) 09: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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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설화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모란봉클럽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오늘(11일) 밤 9시 방송되는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는 '남남북녀!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랑을 찾아 목숨을 걸고 탈북한 세 명의 신입회원과 함께, 남북한 연애 차이부터 은밀한 데이트 장소, 부부생활 꿀팁까지 모든 것을 파헤친다.

북한의 김여정 부부장도 즐겨봤다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현실판 주인공들이 떴다. 각각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의 이름표를 달고 나온 박예영, 김승근 부부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드라마 못지않은 한 편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남편 김승근 회원은 "통일비전캠프에서 강의를 하던 아내 박예영 회원을 보고 첫눈에 반해, 5박 6일간 주위를 맴돌았다"고 말했다. 그의 마음속에서 '저 여자가 너의 여자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이에 반해 아내 박예영 회원은 "남편의 첫인상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정반대의 말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어떠한 이유로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해 그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드라마보다 설레는 두 사람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사랑에 목숨 건 북한댁' 이름표 건 북한 최북단 출신 강하나 회원은 남한 최남단 출신 남편과 만나 결혼하게 된 기막힌 이야기를 전했다.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두 사람은 얼굴도 보지 못하고 연애를 했다고 한다. 연애를 시작한 지 2년이 지났을 무렵, 남편의 갑작스러운 청혼에 처음 만난 날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해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렇게 한반도의 끝과 끝에서 태어난 부부는 어느덧 결혼 13년 차를 맞이했다고. 사랑을 위해 목숨 걸고 국경을 넘어온 강하나 회원의 다사다난 탈북기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남북한 문화 차이로 벌어졌던 흥미로운 일화들과 다툼을 해결하는 부부만의 꿀팁도 공개되는 가운데,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모란봉클럽 회원들의 뜨거운 러브스토리는 오늘(11일) 밤 9시 TV CHOSUN <모란봉클럽> '남남북녀! 사랑의 불시착' 편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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