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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09 11:24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나야나’ 나태주, ’태권트로트’ 신동과 역대급 무대

▲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 나야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태권트로트’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태주가 신동과 역대급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9일(오늘) 첫 방송 예정인 MB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야나’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숨은 스타들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요일 밤 최강자로 군림해온 MBN ‘보이스트롯’의 뒤를 이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나야나’는 출연자들이 선보이는 노래, 개그, 개인기 등을 인증하고, ‘명물’로 등극한 참가자에겐 100만 원의 지원금을 통해 이들의 끼와 꿈을 응원한다. 

이날 나태주는 '키즈테이너’ – 흥보이즈로 무대에 오른 최지욱 군과 함께 '태권트로트’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지욱 군은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태권트로트’로 유명한 나태주 형과 함께 무대를 서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나태주는 "'태권트로트’ 꿈나무와 한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설렌다”며 즉석에서 최지욱 군과 합동 무대를 선보였는데, 절도 넘치는 동작과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지켜보는 인증단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무대를 마친 나태주는 “’태권트로트’는 내가 원조인데 나의 연예계 생활이 위협 받을 정도로 실력이 좋다”는 칭찬과 함께 최지욱 군을 꼭 안아줘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MBN ‘대한민국 팔도명물 인증쇼 - 나야나’는 오는 9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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