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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09 11:11

'SBS스페셜' 포스트 코로나, 혼자 공부하는 시대 공부법

▲ SBS스페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혼자 공부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포스트 코로나, 혼.공.시대에 공부법 전문가 조남호 코치와 공부두뇌연구원 노규식 원장이 전하는 혼.공.시대. 대망의 완결편이 10월 11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코로나로 연기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고 지난 일년 간 수험생들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0년도 6월 모의고사 결과에 따르면 중하위권은 처참하게 몰락한 반면, 상위권은 흔들리지 않았다.

입시 전문가들이 밝힌 상위권들이 무너지지 않은 이유와 지금껏 듣도 보도 못한 ’Z세대 맞춤형 공부법‘들을 공개한다. SBS스페셜 <혼.공.시대>는 지난 7월과 8월, 방영과 함께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여러아이들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이끌어 냈던 혼공 프로젝트를 통해 평범 혹은 백지인 중하위권 아이들도 혼. 공.의 달인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본다. 

본격적인 입시전쟁에 뛰어들어야 하는 중학교 3학년 윤형이는 혼.공.법 강연 이후, 일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지만 여전히 공부보다는 게임이 더 좋고 혼. 공.은 막막하기만 하다. 아직 시행착오가 많은 아이를 위해 조남호 코치가 다시 나섰다.

’엄마’ 주도학습과 ‘학원’ 주도학습이 아닌 ’혼자 공부법‘에 이어 학력고사와 초기 수능 세대와는 180도 달라진 입시 상황 속 전국의 무지한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과목별 솔루션까지 남김없이 공개한다. 코로나 비상(非常)사태, 위기를 기회로 바꿔 비상(飛上)할 수 있는 혼자 공부법을 알아보자.

조기 교육과 선행으로 이미 고등학교 과정까지 끝냈다는 엘리트 중2 지민이만 중학교 첫 시험에서 만난 건 엉망뿐인 성적표와 무너져 내린 공부 의지뿐이었다. 경쟁 위주, 입시 위주의 교육환경이라는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결국’번-아웃(burn-out) 증후군’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2020년도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초중고 학생 10명 중 6명 이상은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했다고 한다. 공부에 지쳐버린 아이, 다시 회복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11일밤 SBS스페셜 '혼공시대'에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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