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08 15:44

‘미쓰백’ 레이나, “노래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었다”

▲ 레이나 (MB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쓰백’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가 출연 계기를 밝혔다.

8일 오후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MBN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지영, 윤일상, 가영(스텔라), 나다(와썹), 레이나(애프터스쿨), 세라(나인뮤지스), 소율(크레용팝), 수빈(달샤벳), 유진(디아크)이 참석했다.

이날 레이나는 출연 이유를 묻자 “노래를 하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다. 노래할 곳이 없었다. 나의 시간들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종종 했었다”라며 “그룹 위주의 활동을 하다 보니 제 감성과 가창력을 보여드릴 곳이 없었는데, ‘미쓰백’에는 탈락이나 짓밟기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연에 나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MBN ‘미쓰백’은 오늘(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