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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08 15:37

‘미쓰백’ 크레용팝 출신 소율, “엄마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 소율 (MBN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쓰백’ 크레용팝 출신이자 문희준의 아내 소율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8일 오후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Miss Back)’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MBN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지영, 윤일상, 가영(스텔라), 나다(와썹), 레이나(애프터스쿨), 세라(나인뮤지스), 소율(크레용팝), 수빈(달샤벳), 유진(디아크)이 참석했다.

이날 소율은 “복귀할 수 있어 매일 매일이 행복하다”라며 “엄마가 되면 일을 하기가 쉽지 않지 않나. ‘미쓰백’의 섭외가 왔을 때 나도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엄마도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엄마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MBN ‘미쓰백’은 오늘(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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