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30 10:58

김수현 “브랜드에 따라 180도 변신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 소유자”

풋풋한 감성 + 도전하는 청춘의 밝고 신선한 이미지 어필

배우 김수현이 쏟아지는 CF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김수현은 2011년 초,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스타의 꿈을 안고 상경한 순수청년 ‘송삼동’ 역을 연기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과 함께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을 갖춘 화려한 무대 속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공개한 김수현은 ‘삼동앓이’, ‘송삼동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호평을 얻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김수현을 향한 뜨거운 관심은 의류, 가전, 화장품, 음료, 제과 등 광고계로부터의 러브콜로 이어졌다. 명실상부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수현은 현재이동통신사 CF부터 가전, 외식, 캐주얼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광고에서 전속 모델로 활약하며 자타공인 CF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고 톱스타들만 한다는 이동통신사 광고에서는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으며 카메라 광고에서는 사랑을 시작한 20대의 풋풋한 감성을, 최근 촬영을 마친 화장품 광고에서는 도전하는 청춘의 밝고 신선한 이미지를 어필하는 등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계 0순위 배우 임을 입증했다. 
 

 

한 광고 관계자는 “김수현에게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브랜드에 따라 180도 변신하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 때문일 것” 이라고 전하며 “출연 드라마들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재능 있는 배우”라면서 인기의 비결을 밝혔다.
 
한편, 김수현은 최동훈감독의 신작영화<도둑들>을 차기작으로 결정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 28일 촬영 차 홍콩으로 출국한 김수현은 김혜수, 김윤석, 이정재, 김해숙, 오달수, 전지현등 국내 최고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연기변신을 준비중 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