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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20.10.08 09:17

[S톡] 블랙핑크 지수, ‘지금은 지수시대’ 전천후 활약

▲ 지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연예계를 평정하고 있다. 

최근 첫 번째 정규앨범 ‘THE ALBUM(디 앨범)’을 발표한 블랙핑크의 멤버는 물론이고 개별 활동을 펼치며 움직이는 곳마다 화제가 되는 핫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블랙핑크는 국내만이 아닌 글로벌 인기를 모으며 유튜브 구독자 5천만 명을 돌파, 전 세계 대중음악 아티스트 중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 2016년 8월 데뷔한후 약 4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 5천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은 속도면에서도 놀라운 면모를 보여주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수는 선주문 수량만 100만장을 돌파하며 화제가 된 ‘디 앨범’ 타이틀곡인 ‘Lovesick Girls (러브식 걸즈)’에 작사가로 참여, 아티스트의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슬프기보다는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는 지수의 마음이 담긴 ‘러브식 걸즈’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로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지수는 ‘맛남의 광장’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하며 팬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10월 1일 방송분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지수는 분위기 메이커는 물론이고 적극적인 리액션, 순발력 넘치는 애드리브 등 예능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식욕을 부르는 ‘먹방’, 백종원 옆에서 요리 조수 역할을 톡톡히 해낸 ‘쿡방’ 등 다방면에서 멋진 활약을 펼친 지수는 시청자들의 호평도 한 몸에 받으며 예능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인재로 떠올랐다.

여기에 최근 JTBC 드라마 ‘설강화’(가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며 연기자 지수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지수는 KBS 2TV ‘프로듀사’와 tvN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데뷔 4년 만에 드라마에 정식으로 출연하게 된 지수는 ‘설강화’에서 사랑스러운 매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연에 도전하는 지수는 발랄하고 귀여운 호수여대 영문과 신입생 ‘은영초’로 분한다. 

‘설강화’는 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임수호’(정해인 분)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은영초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연기돌로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예고한 지수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0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에 오르며 ‘지금은 지수시대’ 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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