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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07 23:38

[S종합] ‘라디오스타’ 한다감→박태준, 1000평 저택→코로나19 증상·후기 전달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라디오스타’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이 최근 화제가 된 이슈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 그리고 스페셜 MC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한다감은 최근 세종시에 있는 1000평대 한옥 저택을 공개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집에 찜질방, 산책코스 등이 있다”라며 “집 주변을 한 바퀴 돌면 30~40분 정도 걸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자택의 가격에 대해 MC들이 궁금해하자 한다감은 “삼촌이 한옥 건축가라 보이는 것에 비해 공사비가 많이 들지 않았다”라며 “땅값도 오르기 전에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다감은 “방송에 집이 나간 후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하루에 오전, 오후로 약 6팀 정도 오신다”라며 “아버지가 웰컴 드링크를 준비하게 됐다. 힘드시면 문을 닫아두라고 조언했는데도 그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피트니스 대회에 참여해 건강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한 황석정은 후기를 밝혔다. 황석정은 “한 달 반에서 두 달 정도 바짝 준비했다”라며 “원래 엄청 매운 걸 좋아했는데 대회 이후 맵고 짠 걸 못 먹게 됐다. 그리고 닭만 보면 사랑스럽다. 가슴에 안기고 싶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지 한 달 차라는 웹툰 작가 박태준은 검사를 받게 된 계기부터 증상, 완치 후기까지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먼저 박태준은 “처음에는 몸살인 줄 알았다. 유명 프랜차이즈의 죽을 시켜먹었는데 맛이 없더라. 리뷰를 좀 남겨야겠다 생각했는데 장조림마저 맛이 없더라. 그때 미각에 문제가 있다는 걸 느끼고 검사를 받았다”고 코로나19 검사 계기를 밝혔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어 코로나19 증상에 대해 박태준은 “처음에 목이 간질간질한 정도였다. 나중에는 약간의 근육통이 왔고, 열이 38도까지 올랐다”라며 “어느 날은 오한, 어느 날은 기침이 나오고 증상이 랜덤이었다. 아프다가도 자고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었는데 체온을 재면 38도더라 그렇게 고열을 앓으며 5일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태준은 “지금은 다행히 싹 나았다. 그런데 후각과 미각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웹 예능 ‘가짜사나이’로 화제에 오른 이근 대위는 “제가 한국인이지만 미국에서 살아 한국말이 조금 서툴다”라며 “어떻게 보면 군대에서 한국말을 배웠다고 볼 수 있다. 말투가 특이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딱히 웃기려고 한 건 아닌데 방송을 보면서 저도 웃기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어 이근은 ‘가짜사나이’ 촬영 후 급하게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여름에 촬영했는데 눈썹이 자꾸 눈을 찔렀다”라며 “촬영이 끝난 뒤 염증이 생겨 촬영이 끝나자마자 바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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