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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4.01.04 11:46

영화 '타투이스트' 송일국-윤주희 주연 캐스팅

송일국 9년 만 스크린 복귀와 윤주희 첫 영화 주연작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영화 '타투이스트'에  9년 만 스크린 복귀를 선포한 송일국과 브라운관을 넘어 첫 영화 주연을 맡은 윤주희가 캐스팅됐다.

▲ 다세포클럽 제공
‘작업계의 넘버원 매력남’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사로잡았던 영화 '작업의 정석' 이후 9년 만에 본격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송일국은 '타투이스트'에서 냉혈한의 연쇄살인마 ‘한지순’ 역을 맡았다. 젠틀한 이미지 뒤에 무서운 살인 본능을 숨긴 채 차가운 카리스마를 뿜어낼 그의 활약은 원조 연기 본좌의 새로운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다.

이와 함께 지울 수 없는 과거의 상처를 가진 미모의 타투이스트 ‘조수나’ 역에는 윤주희가 캐스팅 되었다. OCN ‘신의 퀴즈’ 시리즈에서 강단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윤주희의 연기 변신과 함께 첫 주연 영화 '타투이스트'에서 송일국과 어떤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할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조수나’의 친구이자 육감적인 호스티스 ‘구찌’ 역은 배우 서영이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타투이스트'는 독립 장편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제 10회 전주 국제 영화제 최우수작품상과 테살로니키(그리스) 국제 영화제 예술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일국, 윤주희 최강 조합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각 스릴러 '타투이스트'는 오는 2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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