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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톡] 유진, ‘1세대 연기돌’의 저력 예고
2020년 10월 07일 (수)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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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호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유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1세대 걸그룹이자 연기돌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유진이 오랜만에 연기활동을 재개,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과의 재회한다.

1997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SES로 데뷔해 2002년 ‘러빙유’로 그해 KBS 연기대상 인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의 재능을 제대로 보여줬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를 보여준 유진은 영화와 드라마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끝냈다. 

유진은 10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종이꽃’으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과연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9년 개봉한 공포영화 ‘요가학원’으로 관객들을 긴장시켰던 유진은 이번 ‘종이꽃’에서는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종이꽃’은 상처뿐인 세상에서 시작된 우리들의 이야기로 서로의 희망이 되어준 기적 같은 순간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의사 ‘윤성길’ (안성기 분)은 뺑소니 사고로 척추 마비가 된 아들 ‘지혁’ (김혜성 분)을 돌보며 힘들게 살고 있다. 유진은 성길의 옆집으로 이사와 우연히 그의 아들인 지혁을 간호하게 되면서 이들 부자를 변화시키는 인물인 ‘고은숙’ 역을 맡았다. 

은숙은 과거의 아픔을 지닌 인물로 유진은 얼굴 흉터를 표현하기 위해 장시간 걸리는 특수 분장을 마다하지 않는 등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깊은 아픔과 상처를 지녔지만 그럼에도 살아야 할, 실낱같은 희망을 섬세하게 표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 전망이다.

26일부터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유진은 딸과 자신의 성공을 위해 폭주하는 ‘오윤희’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첫 단발머리를 선보이는 등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 

유진은 ‘펜트하우스’에서 학창시절 전국에서 알아주는 실력파 소프라노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성대에 치명적인 신경 손상을 입고 성악을 포기, 현재는 졸부들을 상대로 비밀 아지트를 구해주며 생활비를 벌고 있는 오윤희로 분한다.

유진은 ‘펜트하우스’를 통해 지독한 모성애를 장착한 억센 성품을 지닌 캐릭터를 맡아 연기파 배우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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