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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06 23:12

[S종합] ‘아내의맛’ 배슬기♥심리섭, 으리으리한 신혼집 공개 “콘서트해도 되겠어”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슬기, 심리섭 부부가 ‘아내의 맛’에서 널찍한 신혼집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는 박은영-김형우, 홍현희-제이쓴, 배슬기-심리섭이 출연했다.

이날 스타트업 CEO인 김형우는 공유 오피스에 출근해 일에 열중하논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박은영은 "자기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 오늘 또 이렇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새롭다"고 말했다.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이어 퇴근한 김형우는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거실에 텐트와 해먹, 풀장 등을 설치했다. 박은영은 "남편이 여행을 무척 좋아한다. 그런데 요즘 여행을 못 가지 않나"라고 홈캉스를 준비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모닥불 영상을 틀고 커다란 우대 갈비를 구워 먹었다. 김형우는 "공룡뼈가 도착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으며, 박은영은 "갈비와는 달랐다. 육즙이 다 들어있더라"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은 이상준의 집을 찾았다. 홍현희는 "소개팅을 진짜 힘들게 주선했다. 결혼을 성사시키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주려고 왔다"고 설명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옷과 화장을 도와줬다. 
이어 두 사람은 이상준에게  소개팅에 대한 팁을 울었다. 이에 이상준은 "여자가 편안할 수 있게 웃음을 줘야 한다"고 말하자, 홍현희는 "오늘만큼은 반전의 매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준은 "하려던 개그 10개 중에 2개만 하겠다"고 조언을 받아들였다.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소개팅 장소에 도착한 홍현희, 제이쓴은 이상준에게 "여성 분이 마음에 들면 오렌지 주스를,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과 주스를 주문하라"라고 말했다. 이후 이상준은 소개팅 상대 이단비를 만난 뒤 "오렌지 주스 잔뜩 주세요"라고 말해 소개팅 결과를 궁금케 했다.

다음은 배슬기, 심리섭 부부였다. 배슬기는 남편 심리섭에 대해 "자상함이 깔려있다. 그리고 저보다 2살 연하인데 전혀 어리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먼저 두 사람의 으리으리한 신혼집이 공개됐다. 널찍한 거실, 커플 컴퓨터가 있는 방, 이삿짐 보관 방, 침실 등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구조가 독특하다", "집에서 콘서트를 해도 되겠다"고 말했다.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두 사람은 전기세 고지서를 두고 투닥거렸다. 한 달 전기세가 무려 42만 원이 나온 것. 배슬기는 "처음으로 고지서가 나온건데 자꾸 안 보여줘서 불안했다"라며 "남편이 더위를 많이 타서 24시간 에어컨을 켜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실제로 배슬기, 심리섭의 집에는 에어컨이 4대가 계속해 돌아가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이를 배슬기가 질책하자 심리섭은 "괜찮아, 열심히 일하면 되지"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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