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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20.10.06 16:30

‘위캔게임’ 딘딘, “母와 게임하다 나이 실감 나 슬펐다”

▲ 딘딘 (K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위캔게임’ 딘딘이 모친과 함께 게임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BS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환, 이을용, 홍성흔, 딘딘, 이정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엄마와 과거 이탈리아 여행을 함께했었는데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었다. 그런데 사진은 생동감이 없더라”라며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으니까 좋겠다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게임을 한 뒤로 집에서 엄마랑 문자 메시지로 연락하면서 소통하는 게 더 좋구나 하고 느꼈다”라며 “언제 엄마가 이렇게 나이를 먹어서 손가락을 못 움직일까 싶어서 슬펐다”고 전했다.

‘위캔게임’은 무한한 잠재력의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KBS2 ‘위캔게임’은 오는 9일(금)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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