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위캔게임’ 안정환이 녹화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KBS2 예능프로그램 ‘위캔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KBS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정환, 이을용, 홍성흔, 딘딘, 이정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안정환은 “축구 게임을 처음 해봤는데 정말 어렵더라.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내가 게임을?’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활에 즐거움도 주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하고 있는 이을용과는 소통이 안 된다. ‘위캔게임’이 끝나면 절교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위캔게임’은 무한한 잠재력의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KBS2 ‘위캔게임’은 오는 9일(금) 밤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