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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10.06 11:25

‘도굴’ 조우진, “새털처럼 가벼운 캐릭터로 변신”

▲ 조우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도굴’ 조우진이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6일 오전 영화 ‘도굴’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박정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우진은 자칭 한국의 ‘인디아나 존스’이자 고분 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로 분한 것과 관련 “오랜만에 정장을 벗었다. 앞선 작품들에서 제가 관객들의 얼굴을 붉히게 하고 울리기만 하는 등 관객들을 웃기게 한 적이 정말 없지 않았나 싶더라”라며 “(이)제훈 씨와 마음껏 놀아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털처럼 휘날리는 가벼운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 분)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 오락 영화다.

한편 영화 ‘도굴’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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