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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10.05 17:18

조수애♥박서원, SNS 계정 삭제→두 번째 불화설 제기

▲ 조수애, 박서원 (출처: 박서원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가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하며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의 불화설이 또 한 번 제기됐다.

앞서 지난 8월 조수애와 박서원은 각자 SNS에 그간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팔로잉하고 있던 서로의 계정을 언팔로우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어 5일 현재 조수애 아나운서의 개인 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이며, 박서원의 SNS 계정은 그대로 존재하나, 새로운 게시물은 올라오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조수애, 박서원 부부의 불화설, 파경설 등이 또 한 번 불거졌으나 무성한 추측에도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조수애와 박서원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조수애는 결혼식을 치룬지 6개월 만에 아이를 낳았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혼전임신설이 제기됐다. 이에 당시 두산매거진 측은 "답변해줄 수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으나, 결혼과 함께 퇴사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은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한때 광고업에 종사했다. 현재 그는 두산 광고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쳐 두산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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