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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20.10.05 14:56

3D VR ‘몽규’ 온라인 전시관 오픈 소식 전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현대사회 속 3D VR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이 증가하며 그에 따른 서비스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몽규’에서 3D VR 온라인 전시관 오픈 소식을 5일 전했다.

전시 관람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행사 및 전시 관람 형태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내세운 이번 소식은 실제 전시관을 가상현실 공간 안에 구현한 뒤 관람객들에게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라고 밝혔다. 

전시의 목적만이 아니라 실제 재질을 구현한 모델링 파일 등을 제공하기도 하며 정확한 거리 측정 시스템을 3D 레이저 스캐닝 카메라를 활용해 포인트 클라우드 시스템 등으로 추후 전시관 이동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측량 데이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몽규만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웹 기획을 통하여 고객의 요청에 맞게 서비스 홈페이지를 직접 제작하여 관람객이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 하여 내외부적으로 관람객이 전시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고 하나의 전시나 행사를 완벽하게 아카이빙하는 비대면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몽규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러한 서비스를 위해 몽규는 약 2억 원 규모의 촬영 3D VR 촬영 장비 자체 투자 및 소프트웨어 R&D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축 측량용 레이저 카메라인 Leica 카메라의 활용과 Matterport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량해 오픈한 이번 서비스를 시행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으로 침체된 사회의 분위기를 개선시키고 나아가 새로운 전시 서비스 혁신을 개최한다는 것이 몽규 프로덕션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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