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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9.30 22:43

슈퍼주니어 려욱♥타히티 출신 아리, 열애 인정 "선후배→연인"

▲ 려욱, 아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33)과 타히티 출신 아리(26)가 열애 중이다.

30일 려욱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려욱과 아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의 이상 기류는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려욱이 신천지 신도인 아리와 교제 중이며, 그가 아리에게 카페를 차려줬다고 주장했다. 

루머가 일파만파 퍼지자 려욱은 30일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그 친구(아리)와 교제하고 있지만 사실처럼 이야기가 오고 가는 오해들은 내가 이야기해 본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사실과는 다른 일"이라며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게 참 안타깝다"라고 해명했다.

아리 또한 SNS를 통해 각종 의혹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아리는 "그분이 제게 카페를 차려 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제 몫이 아닌 점을 알려드린다"라며 "저는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다. 저라고 올라온 캡처의 여성분은 제가 아니다. 2년 전 아는 선배님께서 라디오를 해달라고 연락 왔고 그곳이 바로 천지일보라는 곳이었다. 지금까지도 해당 매체가 신천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 정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려욱은 2005년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며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K.R.Y 멤버로도 활약 중이다. 아리는 2018년 해체한 그룹 타히티 출신으로 현재는 배우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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