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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9.27 21:24

타케우치 유코, 오늘(27일)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

▲ 타케우치 유코 (스타더스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일본 배우 타케우치 유코가 사망했다. 향년 40세.

27일 일본 NHK는 "이날 새벽 2시께 타케우치 유코가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동됐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고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현장 상황 등을 근거로 타케우치 유코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다케우치 유코는 1998년 영화 '링'으로 데뷔한 일본 배우다. 그는 드라마 '런치의 여왕',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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